【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불법·유해 정보 자동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 내년부터 온라인 성매매 광고·성착취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감시체계를 구축한다.시는 14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해엔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심도시 서울’을 목표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을 마련, 피해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와 지원 강화에 집중했다.이를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11번가가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한국마즈’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11번가에서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당 11번가와 한국마즈가 강아지 사료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씩을 적립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우리나라는 사업장이라면, 사업장에 소속된 노동자라면 법정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몇 가지 의무교육이 있다.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니만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여해봤을 터다.직장인 법정의무교육 지정과목은 일반 사업장 기준 4과목으로, 그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포함돼 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앰으로써 장애인 노동자가 동료들과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본보가 취재차 만난 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는 말 그대로 ‘의무’이다 보니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의무화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길고양이 학대와 고양이 개체 수 증가 문제가 점차 늘어나면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동물보호법을 강화하자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렇다 할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최근까지도 비슷한 문제들이 반복되면서 고양이 학대를 예방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다시 대중의 공감을 받고 있다. 반복되는 길고양이 학대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끔찍한 범죄는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2018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원조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로 알려진 ‘밤토끼’ 운영자가 검거된 이후 주춤하는 듯했던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 시장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 신고 및 차단 처리 등 심의 절차 간소화와 모니터링 인력 증원 등 대책을 통해 근절에 나섰지만 효과가 미비하다는 평을 받았다.일각에서는 더불어 저작권법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 한편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들의 인식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등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 근절 방안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게 이어지고 있다.판치는 웹툰 불법 공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 모·부성권을 위해 국가·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장애인 모·부성권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짙은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동안 비장애인 605명을 상대로 ‘장애인의 모·부성권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소 장애인의 모·부성권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2.5%가 ‘있다’, 57.5%가 ‘없다‘고 응답했다.‘부모가 장애인일 경우 자녀가 장애를 가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