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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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 모텔에서 심야시간 화재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되고 10명이 대피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경 제기동의 6층짜리 모텔에서 불이나 건물 안에 있던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등 137명과 소방차 등 31대가 출동해 진화 및 수습에 나섰으며 불은 4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모텔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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