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515명 감소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8만646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091명으로 △서울 1120명 △부산 189명 △대구 300명 △인천 255명 △광주 196명 △대전 174명 △울산 109명 △세종 68명 △경기 1468명 △강원 296명 △충북 212명 △충남 279명 △전북 225명 △전남 234명 △경북 494명 △경남 348명 △제주 12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8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7명 △유럽 8명 △아메리카 20명 △오세아니아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7명이며, 외국인은 2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49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2.7%, 준중증 병상 17.0%, 중등증 병상 12.5%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6%다.

사망자 수는 9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2만4167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8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6명 증가해 총 4505만3533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23명 증가해 총 4458만4336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9%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59명 증가해 총 3329만3361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9%다. 4차 접종자 수는 202명 증가해 총 405만4215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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