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358명 발생하면서 다시 1만명 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3358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18만820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3299명으로 △서울 2628명 △부산 823명 △대구 987명 △인천 517명 △광주 350명 △대전 369명 △울산 368명 △세종 115명 △경기 3073명 △강원 587명 △충북 394명 △충남 457명 △전북 467명 △전남 441명 △경북 811명 △경남 741명 △제주 17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8명 △유럽 21명 △아메리카 17명 △오세아니아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45명이며,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77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8.8%, 준중증 병상 9.4%, 중등증 병상 6.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다.

사망자 수는 6명이며, 누적 2만430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44명 증가해 총 4505만8246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964명 증가해 총 4460만319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9%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393명 증가해 총 3332만2996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9%다. 4차 접종자 수는 1만5201명 증가해 총 419만3278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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