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뉴시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42명 발생하면서 2일 연속 1만명 이하 수준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44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1만807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378명으로 △서울 1380명 △부산 446명 △대구 532명 △인천 323명 △광주 225명 △대전 250명 △울산 295명 △세종 99명 △경기 2066명 △강원 381명 △충북 294명 △충남 300명 △전북 272명 △전남 316명 △경북 613명 △경남 467명 △제주 11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90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7.5%, 준중증 병상 9.7%, 중등증 병상 5.6%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를 나타냈다.

사망자 수는 10명이며, 누적 2만4351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737명 증가해 총 4506만0270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4321명 증가해 총 4460만8032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9%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4566명 증가해 총 3333만4292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다. 4차 접종자 수는 2만6261명 증가해 총 425만2150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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