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현장 모습 [사진제공=CJ CGV]
멘토링 현장 모습 [사진제공=CJ CGV]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CJ CGV는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 246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들을 돕기 위해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이 나선 것. 아울러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힘을 모았다.

멘토링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군 중에서 청년이 직접 자신의 관심 직무를 선택해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1~5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CGV에서는 공간사업 기획, MD, 안전관리, 인사, 전략기획, IT운영·개발 직무의 임직원 9명이 멘토로 나섰다.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 멘토링을 통해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접했다. 또한 사전 및 자유 질의응답으로 직무를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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