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 983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536명, 사망자는 4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만 983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370만 647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만 9564명으로 △서울 1만 8775명△부산 6085명 △대구 5022명 △인천 5898명△광주 2416명 △대전 3256 명 △울산 1687명 △세종 961명 △경기 2만 6767명 △강원 2812명 △충북 3507명 △충남 4463명 △전북 3344명 △전남 3349명 △경북 4265명 △경남 6397명 △제주 56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3명으로 △중국 6명 △아시아(중국 외) 177명 △유럽 41 명 △아메리카 38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0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83 명이며, 외국인은 90 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 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6.4%, 준중증 병상 44.6%, 중등증 병상 30.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44명으로 직전 일보다 12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193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26명 감소해 5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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