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양형민·류경수·정경호, 신명나는 굿판 대결 펼친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신들린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의 신명나는 굿판 대결이 펼쳐지는 영화 <대무가>가 오는 10월 최고의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 <대무가>는 올가을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대체불가 엔터테이닝 영화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먼저, <대무가>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1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무당학원에 입성한 취준생 ‘신남’(류경수) 등 3인 3색 무당즈가 기존의 다뤄진 무당들과 차별화된 캐릭터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들을 이용해 50억원을 손에 넣으려는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정경호)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특히 개성만점 무당즈가 완성하는 전설의 운수대통 비법 ‘대무가’ 비트는 스타일리시하고 흥이 넘치는 라임과 플로우로 MZ세대들의 취향까지 완벽 저격할 전망이다. 또한 ‘대무가’ 비트 위에서 펼쳐지는 무당즈의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은 신명나는 춤과 랩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화 <대무가>는 눈길을 휘어잡는 화려한 비주얼부터 힙 터지는 음악으로 무장해 올가을 가장 통쾌한 엔터테이닝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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