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어린이재단 등 7개 기관에 성금 전달

2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열린 성금 기탁식에서(왼쪽부터) ㈜동서 김대우 관리부장,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식품]<br>
2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열린 성금 기탁식에서(왼쪽부터) ㈜동서 김대우 관리부장,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식품]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동서와 동서식품이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총 7개 기관에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해피빈에 총 7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기초 생계 지원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동서와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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