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가 주방후드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SK매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SK매직이 자사의 홈케어 구독형 서비스 영역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SK매직은 에어컨‧주방후드‧욕실 등이 포함된 ‘공간케어 서비스’를 출시하며 토털 홈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SK매직은 에어컨‧주방후드‧욕실 케어 서비스 추가를 계기로 생활구독 영역을 침실에서 고객 생활공간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간케어 서비스는 청소 및 정리수납 등 고객이 머무는 생활공간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SK매직의 구독형 홈케어 서비스다. 

그중 에어컨 케어 서비스는 가전 세척뿐 아니라 전문 엔지니어가 성능과 작동 상태, 수리 및 부품 교체 필요 여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한다.

또 주방후드 케어 서비스는 후드 외부와 필터는 물론 분리가 쉽지 않은 팬과 모터 등 내부 부품을 모두 분리해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분리해 세척한다. 곰팡이와 물때로 번거로운 욕실 청소도 케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정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고객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공간케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제공하며 생활구독 영역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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