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래스 러닝클럽에 참여한 임직원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에 참여한 임직원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이하 러닝클럽)’ 시즌 3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러닝클럽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을 구성, 6~12주 동안 목표와 스케줄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해당 교육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팀 구성은 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으로 현업 기반의 문제 해결이나 노하우 공유를 위한 ▲과제해결형, 업무관련 스킬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형, 업무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목표성취형 등 크게 3가지 유형에 따라 학습 조직을 신설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파일럿 프로그램과 3개의 시즌으로 진행, 104개 클럽이 운영되었고 64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 전체 인원의 약 44%로 높은 학습 참여도를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러닝클럽으로 사내 자율적인 학습 문화 형성과 임직원 성장 지원은 물론, 실제 업무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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