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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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전날 전국에서 1만523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지난주 대비 이틀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523명 늘어 누적 3082만982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1만368명)보다는 155명 증가했으며, 1주 전 토요일인 지난달 25일(1만448명)보다는 75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최근 4주 토요일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주 연속 증가했으며 소규모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5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이는 5명이다.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3명, 중국과 호주 각각 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만427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인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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