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개원 1주년...청년 시의원 주축
“이번 활동 시작으로 지속 추진할 것”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시의원 10여명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시의원 10여명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최호정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10여명과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제빵 봉사에 참여, 손수 만든 빵을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가치를 실현했다.

시의회는 청년 시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천만 시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은 “지역구 활동으로 분주한 서울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게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민의힘 시의원은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최호정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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