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일본산 수입화장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마스카라 및 아이라이너 등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방사성물질인 토륨(Th-232)과 우라늄(U-238)이 검출돼 판매 중지 및 회수조치 됐다.식약처는 관세청의 수입통관 과정에서 표면방사선량 기준치 초과 이력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품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수입사(화장품 책임판매업자)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일부 수입 화장품에서 청산가리 해독제나 염모제로 사용되는 ‘메틸렌블루’가 검출돼 당국이 회수조치에 나섰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위드스킨이 수입 및 판매한 ‘아이시블루(Icy Blue)’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본이 수입‧판매한 ‘블루워터(Blue Water)’에서 메틸렌블루가 검출됐다.메틸렌블루는 청산가리 해독제나 다양한 제품에 색깔을 내는 목적으로 사용된다.현재 유럽은 메틸렌블루를 염모제 원료로 사용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선제적인 안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롯데인터넷면세점이 적립금 사용불가 브랜드에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등 수십여 곳의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해 일부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을 사용하면 일반 면세점보다 제품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때문에 알뜰한 소비자들은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면세점보다 인터넷면세점을 선호한다.하지만 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없는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인터넷면세점에서 인기 높은 품목이 화장품인 만큼 사실상 인터넷면세점의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