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위니아, 감사의견 ‘거절’...거래소 “상장폐지 사유 발생”한국거래소는 위니아(071460)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의견거절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해당 사유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4조의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하며 이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횡령 및 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면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박상규 대표의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 1일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지난 달 29일자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신원, 박상규 각자대표로 운영됐던 SK네트웍스는 박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 최 회장은 SKC, SK네트웍스, SK텔레시스 등 SK그룹 계열사 6곳에서 약 2235억원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최 회장이 가족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수사 착수 석 달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오전 최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위해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최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당시 검찰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SK네트웍스 본사를 비롯해 최 회장의 자택, SKC, SK텔레시스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회계자료를 확보했다. 최 회장과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6일 SK네트웍스 본사와 최 회장의 자택 등 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SK네트웍스 본사를 비롯해 SKC, SK텔레시스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회계자료를 확보하는 중이다. 검찰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한 이유는 SK네트웍스의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을 이용한 중고폰 기부가 1만대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는 22일 민팃이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중고폰 ATM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중고폰이 1만대를 넘어서며 생활 속 기부 실천 모델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민팃은 지난해 7월말 투명하고 안전한 중고폰 유통을 위해 폰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를 비롯, 매입과 정산 등을 현장에서 한번에 진행하는 민팃ATM을 선보였다. 또 민팃ATM 메뉴에는 중고폰 평가액을 기부할 수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SK네트웍스가 자원 재순환 사업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업에 적극 나섰다.SK네트웍스는 13일 명동 사옥에서 성일하이텍과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유가금속(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구리 등) 리사이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을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서 금강시스템즈와 협력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운영하며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웅진코웨이 재매각 본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SK네트웍스는 불참을 선언했다. 반면 예상치 못했던 넷마블이 응찰하면서 인수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웅진그룹은 10일 저녁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을 마감했다.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SK네트웍스는 이날 인수전에 불참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미래 성장방향과 웅진코웨이 인수를 검토했으나 해당 기업의 실질 지배력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SK네트웍스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SK네트웍스는 27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ev Most’를 통해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충전 대기시간까지 고려한 고객 중심의 충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ev Most’란 주유‧렌터카‧세차‧정비‧타이어‧긴급출동‧부품 등을 아우르는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Most’의 전기차 충전 사업 브랜드이다.SK네트웍스는 지난 7월부터 서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