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 내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가 161만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1인 가구가 가장 바라는 정책은 임대주택 입주 조건 완화 등 ‘주택안정’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1인 가구 실태조사로는 첫 사례다.삶의 만족도에 관한 항목에 대한 응답은 5점 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된 유아 수납장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지만, 다른 색상의 제품은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에 해당 수납장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다른 색상 제품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기로 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표원은 지난 3월부터 두달간 안전성조사를 실시, A업체의 유아가구 전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수납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며 리콜을 명령했다. 이 제품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일부 색상은 품절될 정도로 소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일반 가구부터 주방·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22일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리바트 미아점’의 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이번에 오픈하는 ‘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 욕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씨가 미혼이지만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소식을 전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사유리씨는 일본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알리며 한국에서는 자발적 비혼모 출산이 불법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후 국내에서는 자발적 비혼모 출산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그런데 일부 정치권에서는 관련 세부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일 뿐 자발적 비혼모 출산은 불법이 아니라는 해명이 나왔다. 실제 과거 국내 방송인 허수경씨가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한 선례가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1인 가구 남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외로움’, 여성은 ‘경제력과 안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3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KB금융은 지난 4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59세 1인가구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출한 결과다.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1인가구는 외로움을 가장 큰 걱정으로 꼽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걱정은 경제력과 외로움, 식사 등 순으로 꼽았다. 30대외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