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의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연중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3년에 한 번씩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지원 가능하다.학교 밖 건강검진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201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 2020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임기가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다.당시 ‘3선 연임 제한 지역’으로 묶였던 서울지역 8개 구청장 후보들을 로 만나본바 있는 투데이신문은 ‘초선 구청장’들의 전반기 구정과 공약 이행률 등을 살펴보기 위해 다시 만났다.국민의힘 단수 공천으로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문헌일 구청장은 전통적인 진보진영 강세에도 불구, 이 지역에서 상대 후보를 4.51% 격차로 따돌리며 12년 만에 보수정당 깃발을 꽂았다.구로에서 40여 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국 1000여개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에 대해 안내했다.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모두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추가 항목은 고밀도·저밀도(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질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병·의료원 증명서 발급처럼 위장한 북한 연계 해킹 공격이 포착됐다.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4일 병·의료원 증명서 발급처럼 위장한 북한 연계 해킹 공격이 국내에 등장했다며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악성 파일은 윈도(Windows) 64비트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2월 25일 생성됐다. 실제 공격이 진행된 시기는 3월이다. 이번 공격은 ‘건강 검진 결과 인터넷 조회 및 발급 서비스’로 위장해 악성 파일을 유포하고 있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올해 국가건강검진 기한이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성별·연령별 검진을 포함해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의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2022년 6월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이는 연말에 몰린 검진 일정을 비롯해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와 단축된 백신 접종 기간 등으로 인해 지친 의료 관계자 및 기관을 고려한 조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검진 연기를 희망하는 2년 주기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 시행에 나선다.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올해 하반기 GSAT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GSAT는 수리·추리로 구분해 종합적 문제 능력을 평가하는 삼성그룹 공통 필기전형으로,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는 이른바 ‘삼성고시’로 통한다.삼성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의 GSAT 필기시험을 시행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인다는 취지다.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앞으로는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근로자 건강진단 대상에 포함돼 매년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 국가건강검진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3차(2021∼2025년)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을 발표했다.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은 건강검진기본법 제11조에 따라 2011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향후 5년간 국가건강검진의 신뢰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범부처 협력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바쁜 일정으로 인해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도 미처 받지 못하는 직장인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검진을 실시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과태료 액수가 오르면서 더욱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1일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전면 개정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미실시 과태료가 기존보다 2배 상향 조정됐다.이에 지난해까지 2년간 노동자 1명당 1회 위반 시 5만원, 2회 10만원, 3회 15만원이었던 과태료는 올해부터 5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10만원, 2회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