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K팝 대표 아이돌그룹으로 성장시킨 ADOR 민희진 대표 등 문화예술분야 인물 11명이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해까지 총 730명의 문화예술 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울시는 20일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6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의 영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가 올해도 걸그룹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내세운다. 파리게이츠는 최근 ‘설렘 치러 간다’는 카피와 함께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TV CF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발탁한 파리게이츠는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CF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끈 바 있다. 파리게이츠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사인 화보집과 신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트와이스와 함께 한
아이돌의 산업은 1990년대부터 2021년 지금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내려올 정도로 한국에서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아이돌 인기를 방증하듯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던 때가 있었고, 현재도 10위권 안에 항상 순위를 올린다.아이돌 산업은 점점 발전해 현세대 아이돌은 실력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그러나 아이돌 산업의 수요층은 많아도 데뷔하는 모든 아이돌이 살아남지는 못한다. 매년 수십여 팀의 아이돌이 데뷔하고 그만큼의 아이돌팀이 사라지는 험난한 아이돌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 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배동욱 회장이 지난달 강원도 평창에서 걸그룹을 동원해 이뤄진 ‘춤판 워크숍’과 관련해 워크숍 개최 19일 만에 공식 사과했다. 다만 배 회장은 사퇴요구에 대해서는 일축했다.배 회장과 집행부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워크숍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했다.배 회장은 이날 사과문에서 “이렇게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우리 700만 소상공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사무기기업체 신도리코에서 전근대적이고 군사조직 같은 사내문화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신도리코분회(이하 신도리코노조)와 시민단체 도깨비방망이 등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신도리코 본사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고발하고 회사가 성실히 단체협약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신도리코노조는 지난해 6월 처음 결성됐다. 이후 조합원들이 본사에 임금협약 등이 포함된 협약안을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날 신도리코노조는 “전근대적, 군사문화적 생각은 아직도 견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