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인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10일 “청년 ESG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운영위원장은 지난 9일 스타트업 NAWA(No Answer We Answer)이 주최한 ‘2023 청년 ESG 기업 간 대화’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마다 ESG 행정을 실현하고 ESG 기업 생태계 확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박 운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
성북예술창작터의 《시간동사모음》(2020.7.21-9.05)에서 본 이경민의 작품 은 그림에 연결된 핸들 장치를 돌려 풍경을 재생시키는 것이었다. 롤 종이로 말린 끝없는 풍경의 이미지가 감상자가 움직이는 손목의 속도에 맞춰 영사기의 그것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달리는 차창 밖으로 작가가 보고 지나쳤을 나무와 나뭇잎의 크로키 같은 실루엣, 건물의 까만 외관 드로잉이 그랬다. 2020서울사진축제 《보고싶어서》(2020.7.14-8.16,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목격한 풍경은 그보다는 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수도권 배달음식점 업체 10곳 중 8곳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이 부과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음식 가격 인상이나 양 줄이기 등의 행위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7일 배달앱-가맹점간 거래 형태와 불공정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외식배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하고 깨끗하다는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도시락 용기’의 비환경성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매김한 도시락이 초래하는 환경문제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락 용기를 둘러싼 재활용 문제 등 전반적 문제를 살펴본 1편과 도시락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언급한 2편에 이어 3편에서는 매번 새로 탄생하는 도시락 쓰레기에 대한 근본 방안은 없는지 짚어본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모든 도시락 용기는 ‘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 옛 성동구치소 부지(송파구 가락동)가 주거‧문화‧업무가 어우러지고 주변 지역에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4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총 8만3777.5㎡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700호를 포함해 총 1300세대의 공공‧민간 주거단지 ▲복합 비즈니스‧창업 공간 ▲문화‧체육, 청소년 시설 같은 공공시설 등이 들어선다.신혼희망타운은 자녀가 없는 부부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부까지 모두 고려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능을 담은 복합타운이다. 보육시설, 놀이터, 공부방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