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중도·보수 시민단체 연합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회장 이갑산)이 유창오 (주)공영홈쇼핑 상임감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법인카드 유용으로 고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범사련은 오는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유 상임감사는 공영홈쇼핑 상임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특보를 역임했다.범사련은 유 상임감사가 ‘공무원 등이 선거에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86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지난해 홈쇼핑 채널 중 가장 많은 소비자 민원이 접수된 곳은 롯데홈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에는 최근 3년간 소비자상담 총 350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실이 7개 TV홈쇼핑 사업자와 데이터홈쇼핑 K쇼핑, 신세계TV쇼핑 등을 비교한 결과, 2020년을 제외한 2019년과 2021년 모두 롯데홈쇼핑이 가장 많은 소비자상담 접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롯데홈쇼핑에 접수된 지난해 소비자상담은 935건으로 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공영홈쇼핑 전 대표를 포함한 직원 36명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에 활용, 수억원의 이익을 취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공영홈쇼핑 측은 관련자들의 정확한 부당이익 편취액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서구갑)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이영필 전 대표 및 직원 35명은 2017년 7월 내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협력사인 N사의 주식을 매입, 시세차익을 거뒀다.이 사건은 당초 지난 2017년과 2018년 국정감사를 거쳐 총 21명의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가짜 백수오궁 파동으로 홈쇼핑업계에서 퇴출당한 내추럴엔도텍이 홈쇼핑에 재입성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주식으로 차익을 얻은 공영홈쇼핑 임직원 27명이 1년 5개월만에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부당 이익 직후 조사‧징계가 내려지지 않아 이를 론칭한 MD와 이영필 전 대표는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 12일 내추럴엔도텍의 홈쇼핑 재입성 정보를 이용해 주식 차익을 얻은 임직원 27명에 대해 부당 지분 투자관련 임직원 주식거래 행위 사유를 들어 감봉,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공영홈쇼핑이 지난 4월 잇따른 암전 방영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고 징계 여부 논의를 위한 심의를 준비 중이다. 이는 홈쇼핑업계 암전 사고에 대한 최초 징계 심의다.방심위 소위원회에서 행정지도가 결정될 경우 공영홈쇼핑에 행정지도 공문 발생이 되면서 종결되지만, 법정제재가 필요할 경우에는 전체회의로 상정돼 보다 높은 징계를 받게 된다.3일 방심위는 지난 4월 17일과 21일 암전 방영 사고에 대해 심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현재 소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