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 등를 통해 쓰여졌다. 3편에서는 정권교체 전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정리했다.【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16
오는 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를 통해 쓰여졌다.2편에서는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2017년 3월 31일부터 가족들이 선사로부터 침몰 소식을 전해 듣고 폴라리스 쉬핑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찾기 위한 심해수색 선박이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남아공에서 출항한 오션인피니티(Ocean Infinity)사의 심해수색 선박 시베드 콘스트럭터(Seabed Constructor)호가 전날 현지시간 오전11시(한국시간 오후 9시)경 사고해역에 도착했다.오션인피니티사는 사고해역 도착 후 선체수색을 위해 자율무인잠수정(AUV) 4대를 투입하고 수색을 시작했다.스텔라데이지호 선체가 발견될 경우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찾기 위한 심해수색 선박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출항한다.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심해수색 전문업체 오션인피니티(Ocean Infinity)사의 심해수색 선박 씨베드 컨스트럭터(Seabed Constructor)호가 남대서양의 사고해역으로 출발한다.당초 출항 예정시간은 현지시간 8일 자정(한국시간 오전 7시)이었으나 남아공의 행정절차와 출항준비 등으로 현지 시간 이날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로 연기됐다.수색선박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