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남겼다.윤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어린이날 축하 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공개된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윤 대통령이 전날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아이들과 걷는 모습을 비롯해 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 구로구 가족센터와 세종시 아이누리 어린이집 방문하는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 이 나라의 미래, 이 나라의 희망”이라며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 영령들을 기리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대신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문 대통령은 “다시 우리들의 오월 광주다. 5·18 민주묘지와 망월공원묘지로 가는 길에 쌀밥같이 하얀 이팝나무 꽃이 피었을 것이다”라며 “시민군·주먹밥·부상자를 실어 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등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였다”고 밝혔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옥중 메시지를 통해 “서로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자필 옥중편지를 공개했다.편지에서 박 전 대통령은 “먼저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천명이나 되고 30여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9일 “전면적인 세대교체와 개혁으로 새술을 새부대에 담아야 할 때가 왔다”며 자신의 정치개혁 구상을 밝혔다.안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권은희·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 등 친안계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저도 이러한 담대한 변화의 밀알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전 의원은 “오늘 토론회 주제가 정치개혁에 관한 것으로 들었다. 참 좋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개혁을 언급하며 검찰에 사실상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것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검찰수사 관련한 메시지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며 검찰은 문 대통령의 말을 엄중히 새겨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지금 진행 중인 수사가 헌법과 법률에 입각해 진행하고 있는 정당한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 피의사실 공표나 공무상 기밀 누설과 같은 위법 행위가 없는지도 엄격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특정 날짜를 거론하며 보도 경쟁을 벌이는 등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면 청와대는 연내 답방이 될지, 내년 초 답방이 될지는 불분명하다면서 날짜를 특정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김 위원장이 서울에서 내놓을 메시지다. 김 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따라 한반도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