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크라운제과가 본사 차원에서 재상장을 목적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측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크라운제과는 “크라운제과는 회사 차원에서 비정상적인 영업 방법을 통한 허위매출 등으로 매출 부풀리기를 한 사실이 없다”며 “또한 회사의 분할상장이나 계열사 상장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같은 날 은 크라운제과가 2016년과 2017년 당시 일부 영업지점을 마트나 도매상으로 가장해 매출 부풀리기를 조직적으로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는 크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제기된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BBQ 죽이기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경찰 공모에 대한 논란까지 제기되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bhc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bhc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위사실을 편향 보도한 취재기자와 허위 진술한 제보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는 bhc가 지난 2018년 미국에 사는 제보자 A씨로부터 BBQ의 비리 의혹을 전해들은 후 언론사 기자를 소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경남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제품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소독제에 ‘코로나19 억제효과 기대’, ‘코로나19 전용 제품’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가 하면, 최근 공급계약을 맺은 항바이러스패치에 대해서는 실효성 논란과 함께 허위 인증 주장까지 나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코로나’ 앞세운 제품 홍보…소비자 오인 우려3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달 30일 항바이러스 패치인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가 최근 불거진 전산오류 송금사고 민원을 전면으로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고객 역시 변호사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것을 시사하고 있어 양측의 공방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최근 네이트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전산오류로 인한 오송금’ 주장을 사실 무근으로 판단하고 법적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 토스는 논란 초기에는 로그기록 등을 공개해 민원인의 오해를 풀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대되자 강경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0일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인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관련해 “하루빨리 교육위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논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호소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25일이면 법에 따라 ‘박용진 3법 수정안’은 법사위로 넘어간다. 이제 교육위에서 이 안건을 논의할 시간이 단 2주밖에 남지 않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박용진 3법 수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