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세계 기업 지속가능성 자율협약(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삼양그룹은 삼양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최근 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약 2만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 10대 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개발한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삼양그룹은 화학사업부문 계열사들에 전과정평가(이하 LCA)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서고 있다.삼양그룹은 14일 삼양가가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 9종이 국제 인증기관인 유엘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인 ’ECV Ocean Plastic(2809-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삼양그룹이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 임원이 발탁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삼양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본격화에 앞서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대내외 위기 상황을 고려한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 안전화를 꾀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을 유임시켰다. 또 ‘비전 2025’ 실행 가속화를 위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핵심사업 부문 중심으로 승진을 결정했다.이에 1967년생인 이운익 베트남 법인장이 삼남석유화학 대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공채와 함께 수시채용을 병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삼양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생산관리·항암제 영업·전문연구요원 등이다.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면접 절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수시 채용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의 경우 100% 수시채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룹 정기 공채의 경우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와 수시 채용의 장점을 살려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삼양그룹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삼양홀딩스, 삼양패키징, 삼양이노켐 등 각 계열사가 1억원씩 출연해 마련한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필수 의료비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삼양그룹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나섰다.삼양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거리두기와 다가올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양그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8일 경기 여주군 선영에서 김상홍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이날 추모식은 유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묵념을 시작으로 약력보고,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참가자들이 헌화, 분향을 올렸다. 유족 대표 인사말로 행사는 마무리됐다.고인의 기일은 지난 5월이지만 당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했다는 것이 삼양그룹의 설명이다. 남령 김상홍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회장의 3남이다. 1947년 삼양사에 입사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삼양그룹은 24일 폭우 수해 복구를 위한 2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다.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를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과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 수당재단이 제29회 수당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삼양재단 수당재단은 12일 올해의 수당상 수상자로 △기초과학부문 김동호(63)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75)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수당상의 역사는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등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과 모든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삼양그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 6일부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함께 고생하고 협력하는 국민 모두를 서로 격려하는 캠페인으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RPA 확산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삼양그룹은 12일 사내 RPA 포털 ‘R라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RPA는 로봇프로세스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RPA 포털은 삼양그룹의 RPA 확산을 위한 홈페이지로,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업무 관련 RPA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또 각 사업부 별 업무 절감 시간과 그동안 수행된 사내 RPA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삼양홀딩스는 작년 RPA를 도입하며 사내 공모전을 진행해 ‘R라딘(알라딘)’이라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큐원, 서브큐 등 삼양사 식품사업 브랜드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22일 식품 사업 브랜드별로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이 합쳐진 단어다.삼양사 큐원의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는 매실 제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한 매실청 레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위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삼양그룹은 27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인 RPA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식품 사업 관련 계열사에 RPA를 시범 도입해 연간 2000시간 이상 걸리던 업무 소요 시간을 90% 이상 절감한 바 있는 삼양그룹은, 이번엔 올해 말까지 업무 소요 시간을 연간 4만 시간 이상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자체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양사는 자사의 알룰로스가 FDA로부터 ‘안전 원료 인증(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알룰로스는 과일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하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어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GRAS는 식품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한지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를 위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삼양그룹은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마련에는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와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참여했다.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패취’를, 삼양사는 2500만원 상당의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전달했다.이밖에도 삼양바이오팜은 코로나19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전날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은 전국 38개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109명에게 2020년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양그룹은 두 재단이 매년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별도 행사는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올해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89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에게 총 8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HRC장 정지석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삼양그룹이 ‘상쾌한’ 핵심 원료를 일본산에서 대만산으로 교체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삼양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에 사용하는 효모추출물을 일본산에서 대만산으로 교체해 생산‧판매한다.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만들어졌다. 그 중 효모추출물은 숙취해소 효과를 내는 핵심 원료로 함유된 성분이 알코올 속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간에서 분해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효모추출물 원산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