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삼양그룹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나섰다.
삼양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거리두기와 다가올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양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날 실시한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 나눔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10kg씩 개별 포장된 김장김치는 적십자 희망풍차(동작구‧관악구) 결연 200세대에 전달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훈훈함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삼양그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부터 매년 약 1억원 상당의 후원 및 식품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취약계층 영양지원 프로그램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부터 기초과학 및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를 열고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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