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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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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가을을 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 의류 기부 캠페인 ‘Fall in 옷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을맞이 옷장 정리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Fall in 옷장’ 캠페인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기부 의류를 접수 받는다.

아울러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간식 쿠폰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캠페인 참여자가 본인의 SNS에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내 댓글 작성 시 참여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하나금융의 의류 기부 캠페인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봄, 여름에 실시한 ‘해봄옷장’, ‘쿨쿨옷장’ 캠페인에서 4500여점의 의류를 기부 받아 노숙인 단체와 동남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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