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오른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 조흥식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오른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지원에 나섰다. 

7일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15개 관계사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이웃돕기 성금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아동 교육 및 청년 자립지원 등 4대 분야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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