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올해 국회의원 연봉이 1억57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속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돼 문제라는 지적이다.31일 국회사무처가 공고한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기준’에 따르면 의원들은 올해 공무원 급여 인상률이 적용된 급여를 받는다.국회의원 급여는 기본급인 수당과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명절휴가비와 같은 상여금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국회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 위원장의 경우 직급보조비가 더해진다.매달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1인당 785만7090원으로, 매월 1200만원 상당의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고금리 등 이유로 작년보다 올 추석 자금사정이 더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 55.8%가 작년 추석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기업의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매출 10억원 미만 기업의 응답 비율은 86.7%에 달한 반면 200억원 이상은 28.9%에 불과했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휴무일 또한 작년보다 짧아졌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538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추석 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65.4%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8%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조사 결과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비율이 모두 줄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하락 폭이 컸다.대기업(300인 이상)의 경우 73.2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올해 추석에는 기업들이 평균 4.7일 쉬고, 상여금은 평균 105만원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9일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추석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난해 보다 1.9%포인트 감소한 70.2%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지난해보다 4.1% 포인트 줄어든 73.2%, 300인 미만 기업이 2.5%포인트 줄어든 69.4%로 조사됐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지난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월 28일 국회는 매월 지급되는 상여금 및 복리후생비를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한 의원은 “이는 급격한 최저임금액 인상에 따른 중소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기본급에 비해 수당이 과도하게 왜곡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