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는 16일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감염취약시설 대상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당초 18일에서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11월5주차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사망자는 매일 48명 발생했고, 이 중 93.8%가 60세 이상이다. 고령층의 재감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서울시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26.2%에 불과하다.이에 따라 시는 고위험군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감염취약시설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더욱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하도록 개발된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개량백신의 접종이 11일부터 전개된다.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다음날인 11일부터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은 개량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접종에 활용되는 개량 백신은 모더나사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초기주를 기반으로만 개발된 기존 백신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국내에는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방역당국이 이번 재유행에 대해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었음에도 기존 유행보다 낮은 치명률을 보이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자평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3일 ‘여름철 재유행 방역대응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중대본은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기존에 구축된 방역·의료 역량으로 대응해 이번 유행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한 이번 재유행(6차 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BA.5 변이가 주도했다. 6차 유행은 하루 최대 18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BA.5 변이 바이러스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BA.2.75’, 일명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2.75’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첫 사례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다. A씨는 지난 8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으며,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가능 기간 중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인천시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22명으로 집계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02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16만870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하기 전인 지난 1월 18일(4068명) 이후, 139일 만에 최저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022명으로 △서울 738명 △부산 185명 △대구 299명 △인천 197명 △광주 154명 △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89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만에 다시 1만명 대 아래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898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12만9313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866명으로 △서울 1818명 △부산 401명 △대구 688명 △인천 380명 △광주 264명 △대전 368명 △울산 322명 △세종 99명 △경기 2102명 △강원 412명 △충북 332명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581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만958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25만6627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명으로 △서울 4764명 △부산 1540명 △대구 1516명 △인천 1407명 △광주 986명 △대전 888명 △울산781명 △세종 272명 △경기 6980명 △강원 1155명 △충북 1081명 △충남 1282명 △전북 1204명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2451명으로 집계되면서 어제보다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245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72만7086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2436명으로 △서울 5178명 △부산 1602명 △대구 1796명 △인천 1513명 △광주 1097명 △대전 1055명 △울산 816명 △세종 280명 △경기 7762명 △강원 1193명 △충북 1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성급한 접근이라며 제동을 걸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22일 인수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상 회복을 하면서도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보호를 함께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이에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5월 안에 격리를 완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오늘부터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대응 체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757일, 약 2년 1개월 만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간 10명까지만 허용됐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전면 해제된다, 아울러 밤 12시까지였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전면 백지화된다. 영화관 등 실내 취식 금지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허용된다.직장이나 동호회 등에서는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지며, 최대 299명 규모로만 가능했던 행사·집회도 오늘부터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7886명으로 집계되면서 10만명대 수준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만78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21만2751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화진자는 10만7886명으로 △서울 1만8118명 △부산 3913명 △대구 4703명 △인천 5606명 △광주 4092명 △대전 3836명 △울산 2147명 △세종 946명 △경기 2만7480명 △강원 3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5419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만에 다시 10만명대 수준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9만541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83만644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화진자는 19만5419명으로 △서울 3만3076명 △부산 6369명 △대구 8357명 △인천 9667명 △광주 7403명 △대전 6512명 △울산 4051명 △세종 1389명 △경기 5만17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여전히 예방접종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7일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정책 대응 방안 구’ 결과, 응답자의 16.4%만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답했다. 구원은 지난해 9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43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의 경우 66.9%가 추후 백신 접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만여 명 감소한 28만 273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만27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37만5818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8만225명으로 △서울 5만1717명 △부산 1만1855명 △대구 1만1382명 △인천 1만4797명 △광주 9286명 △대전 8093명 △울산 5813명 △세종 2729명 △경기 7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5~11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2차 기본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31일 전국 소아 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 곳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은 12세 이상 대상 백신의 1/3(30㎍→10㎍)만 들어 있다.추진단은 특히 면역저하 아동 △당뇨, 비만, 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 아동 △신경-근육 질환 아동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 중인 아동 등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만4641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주일만에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7만70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77만495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총 42만4609명으로 △서울 8만1824명 △부산 1만6447명 △대구 1만7842명 △인천 2만3261명 △광주 1만2299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4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대비 16만여 명 증가한 30만 명대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7554명으로,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수는 총 1235만42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총 34만7513명으로 △서울 6만6078명 △부산 1만9969명 △대구 1만7817명 △인천 1만8826명 △광주 7918명 △대전 1만1124명 △울산 7573명 △세종 2476명 △경기 8만869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서울시가 최근 감염병 전담병원 내 종사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진료체계 강화에 돌입한다.서울시는 28일 최근 감염병 전담병원 내 종사자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65곳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시적 인력 395명 채용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더불어 병원 내 청소, 린넨교체, 이송 등 비의료진의 확진도 증가함에 따라 비의료진 인력난 해소를 통해 확진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병원 14개소에 140명(각 10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서울시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 측정기 씨)’ 캠페인을 전개한다.서울시는 25일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나눔(회수) 캠페인을 협력 전개해 전문업체를 통해 측정기를 소독, 성능검사, 재포장 후 집중관리군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구다. 특히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이며, 그동안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치료키트 구성품의 하나로 무료로 공급된 바 있다.이번
“가족 확진으로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하라고 전달받았다. 사측에서 해당 기간은 연차로 처리한다고 통보받았다” (성남 00원 사례)“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격리되면서 남은 인원으로 전체 어르신을 돌보는 상황이다. 1명이 한층(17명~30)을 돌보는 일은 다반사이고, 7일 동안 쉬지 않고 일하는 상황도 연일 벌어지고 있다”(울산 00 노인요양원 사례)“150인 시설, A씨가 PCR항원검사를 마치고 희미하게 2줄이 나온 것을 모른 체 정신없이 근무지로 올라갔다. 이를 사회복지사가 확인해 연락을 취한 덕에 20분 만에 집으로 자가 격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