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구청 앞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27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25일 지역 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청 정문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은 소독을 위해 검사를 중단한다.만60세 이상 고령자와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밀접접촉자(검사문자 통보), 해외입국자, 검역취약시설 종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돌봄SOS센터(센터)가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관내 50세 이상 중장년들의 안전한 식사(도시락)지원서비스를 위해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구는 때 이른 장마와 폭염 속에서 돌봄 공백이나 위기극복이 필요한 관내 50~65세 중위소득 이하 중장년들이 안전한 식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화’ 체계를 세우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돌봄 매니저와 도시락 제공기관 간 3자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이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5일까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도봉 만들기’를 위한 ‘협치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협치공론장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간접흡연 불편함을 의제로 해결방안을 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서울시 시민숙의예산 사업이다.이번 간접흡연 피해 해결 방안 협치공론장은 ‘담배, 여기서는 잠깐 멈춤’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도봉숲속마을 송석대강당(도봉산길54-14)에서 진행한다.금연구역에서의 금연문화 조성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해결책과 실행 방안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취임 첫 주말부터 현장 행정에 나섰다.5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 6개소를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 구청장은 주말이면 많은 주민들이 찾는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쌍문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신도봉시장, 쌍리단길 상점가를 방문했다.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밀가루와 식용유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와 골목상권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도봉구는 전통시장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방자치 부활 32년째를 맞는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1일 일제히 시작됐다.서울 지역 구청장들도 이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한 후 각 청사로 돌아와 민선8기 업무 시작을 알리는 서류에 결재하며 4년 임기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일부 구청장들은 전날 밤부터 내린 지역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거나 새벽 거리 청소에 나서며 현장 민심을 챙겼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자정 쌍문3동 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오전엔 출근 즉시 폭우로 물이 불어난 중랑천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경영자금과 사무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1일 구에 따르면 입주 공간은 제1창업보육센터 6개 호실이며, 최초 1년 계약 후 1년마다 연장하는 방식으로 최장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모집 호실에 따른 면적과 보증금, 연간 임대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이며, 도봉구 거주자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선거 전, 은 현역 구청장이 출마할 수 없는 서울 지역 3선 연임 제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력 후보들을 만나 [격전지 인터뷰]를 진행했다.치열한 접전 끝에 희비가 갈렸고, 각 지역 신임 구청장들은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 이행을 위해 당선 즉시 인수위원회를 꾸리며 업무 파악에 돌입했다.무주공산(無主空山)에 깃발을 꽂은 ‘초선 단체장’들은 어떤 각오로 구정에 임할까. 그동안 밝혀온 구정 운영 청사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고, 향후 4년 동안 펼치고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현역 구청장이 불출마한 서울 지역 3선 연임 제한 ‘무주공산’ 여덟 곳의 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강북구를 제외한 7개 격전지에서 승리하며 지난 12년 간 빼앗겼던 구정 운영권을 재탈환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은 격전지 일곱 곳을 포함한 17개 구에서 승리하며 2018년 24:1로 참패했던 서울 지역 지방권력 지도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덟 곳을 수성(守城)하는데 그쳤다.민주당은 현역 구청장 열네 명을 대거 재출마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현직 단체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가 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역(구청장)’ 없이 선거를 치르는 서울 지역 구청은 모두 10여 곳에 이른다.‘절대강자’가 사라진 이들 지역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역 정객(政客)들의 각축장으로 변했다. 무주공산으로 바뀐 지역에서 새로운 구정(區政)을 펼치겠다고 나선 후보는 누가 있고,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 격전지를 돌아봤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연임은 최대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