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S전선이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됐다.LS전선은 덴마크 CIP사와 대만 펑미아오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식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방한하면서 열린 ‘한-덴마크 녹색산업포럼’의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최대 해운기업인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채권단은 빠르면 지난 11월 내 대상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달을 넘겨 보름이 지나도록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업계 내부에서는 자기자본 조달능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졸속매각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은 지난달 23일 마감됐다. HMM 입찰 적격후보로는 ▲LX인터내셔널 ▲동원그룹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곳 선정됐으나 본입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동화기업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동화기업(02590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5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다음날(6일) 18시까지다. 이날 동화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350원(+29.87%)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를 마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삼업은 12일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의 적임자로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했던 3개 컨소시엄 중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게 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넷마블은 국내 1위 렌탈기업과 IT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14일 오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을 열고 웅진코웨이 지분 25%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자 선정 사실을 알리는 한편 인수 목적 및 비전을 밝혔다.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가 성사되면 넷마블은 1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0일 웅진코웨이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4일 공시를 통해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