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전투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일산 마두역 앞 유세에서 “박 대통령께서 그토록 바라셨던 국민행복,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조 후보는 “박 대통령께서 희망과 국민행복의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하셨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힘들어하시는 국민의 손을 꼭 잡아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이어 “박 대통령은 경제가 침체에 빠져있을 때, 활력을 찾고 희망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가 13일, 제1차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 공식 대선후보로 등록했다.조 후보는 20대 대선후보 등록 직후 “문재인 정권의 어처구니없는 소득주도성장, 세계가 비웃는 탈원전,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친중, 친북행각으로 경제는 어려워지고, 안보는 불안해졌다”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성장중심 경제정책을 추진해 일자리와 고용을 크게 늘리는 경제 개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 해산과 관련,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당대표의 비단주머니에 농락당했다”고 주장했다.조 후보는 5일 희망배달 장보기행사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전격 해산은 그동안 오만한 말잔치를 벌였던 대가”라며 “이준석 당대표의 가짜 비단주머니에 사실상 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조 후보는 “이 대표의 비단주머니는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한 술책”이라며 “윤 후보는 더 이상 이대표의 비단주머니에 농락당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지층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해인 2022년 신년 특별사면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과 함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2027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복권했다.법무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31일자로 박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총리를 포함한 3094명에 대한 2022년 신년 특별사면·복권 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취임 후 처음 단행된 지난 2018년 신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우리공화당이 29일 홍문종 공동대표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의결했다.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윤리위는 홍 공동대표가 당 윤리위 규정 제19조 제2호와 제3호를 심각하게 위반했고, 이날 열린 유튜브 연합회 기자회견에서 친박신당 창당에 대한 발표를 하는 등 우리공화당에 대한 극심한 해당행위를 했다며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우리공화당 윤리위 규정 제19조의 제2호는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해 민심을 이탈하게 했을 때이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발언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조 대표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지난해 12월 말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작년 4월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치욕의 날”이라며 전날 진행됐던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했다.이 과정에서 조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