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 제공과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 방지를 위해 택배 현장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국토부는 성수기 배송 물량 증가가 심야 배송 등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국토부는 올해 설 성수기 동안 배송물량이 평시(11월 평균) 대비 8∼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배송물량 폭증을 사전에 대비하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경기도는 17일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올해 제3회 추경을 통해 확대해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단지 1곳당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 시설 개보수와 노후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 비품 구비·교체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도는 현재까지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1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 중이다. 모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정부가 백신 2000여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알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동일 시간과 비교해 4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환자 수는 8만4325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환자 중 국내발생은 429명으로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울산 7명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부스 5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빌딩과 오투타워 앞 2개소에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이어 작년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해 여의도 증권가 공공보행로와 빌딩 밀집구역인 여의도역 일대 및 국회의사당 앞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또한 지난해 9월에는 ㈜한국일보사와 ‘서울 영등포구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법원이 병원이 의료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을 했을지라도 추후 후유증이 발생하면 추가 보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울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4일 A씨가 B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려, 피고가 원고에게 5억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0월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B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뇌CT 촬영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냈고, 이 말을 들은 A씨는 집으로 돌아갔다.그런데 A씨는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그간 정부의 4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시험(국시)를 거부해왔던 의대생들이 뒤늦게나마 응시 의사를 전했다.그러나 정부는 이미 시험이 시작됐고 의사 국시만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할 경우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추가 응시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는 9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의사 국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같은 달 28일 기준 국시 응시자 3172명 가운데 2839명(89.5%)이 응시 취소를 결정해, 본인 의사에 따라 취소한 것인지 확인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사무실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마포 쉼터로 알려진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서울서부지검은 21일 오후부터 정의연이 운영 중인 마포 쉼터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시민단체는 검찰에 정의연과 윤미향 전 정의연 대표에 대해 사기 및 기부금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데 따른 압수수색이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당초 해당 쉼터는 이날 압수수색 집행 대상에 포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매연 저감 등 대기질 개선 효과와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서울시는 지난 2년간 전기시내버스 135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그 두 배 규모인 325대(시내 225대, 마을 10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면 전기버스 운행대수는 연말까지 총 460대로 늘어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거주지 인근의 생활도로를 운행하는 중형 경유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시작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확대에 박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환자는 9332명이다.지역별 추가 확진환자 수는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검역을 통해 확인된 추가 확진환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52명 증가해 총 8565명이라고 밝혔다.전날까지 3일 연속 100명 이하로 확산세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이날 100명을 넘겼다.지역별로는 △대구 97명 △경기 18명 △서울 12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며, 입국자 검역에서 5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사망자는 7명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지원대책’을 가동한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유치원‧학교 방역 추가 지원 ▲학원 방역 강화 및 영세학원 융자지원 ▲촘촘한 긴급돌봄망을 통한 돌봄공백 최소화 등 3가지다.먼저 학교 내 감염유입 차단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강화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다. 지난 2월 마스크와 알코올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용 5억원을 지원한 데 이은 조치다. 현재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대한 1차 소독을 완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부가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노홍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노 1통제관은 “개학 연기와 관련해 지금 22일까지 휴교·휴원에 있고, 23일부터 개학이 될텐데, 코로나19 관련해 지금 대구·경북 쪽에서는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수도권 지역의 경우에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0시 대비 6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환자는 4812명이다.지역별로는 △대구 519명 △경북 61명 △서울 7명 △충남 3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제주 1명이다.사망자는 6명 증가해 총 28명이다.이들 모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환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틀 연속 대거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1명이 추가돼 총 82명이라고 밝혔다.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이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닌 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 있는 것으로,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연관성을 확인하는 단계다.31명 중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했으며, 70대 폐렴 환자로 종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반나절 만에 5명이 추가돼 오늘만 20명이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지난 18일 기준 31명이었다. 그런데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15명의 환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총 46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반나절 만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51명이 됐다.이날 새롭게 추가된 20명의 확진환자 가운데 20번째 환자의 접촉자인 32번째 환자를 뺀 나머지 18명은 모두 대구·경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1명에서 46명으로 하루 새 급격히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추가 확진환자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중 11명은 31번째 확진환자와 동일한 교회를 방문했거나 병원 내 접촉 등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파악 중이다.코로나19 첫 어린이 환자도 발생했다. 20번째 확진환자의 초등학생 딸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입원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에서 닷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10일 28번째 확진환자를 끝으로 5일 째 추가 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이다. 이중 1·2·3·4·8·11·17번째 확진환자 7명은 증상이 호전돼 퇴원 조치됐으며, 나머지 21명은 격리돼 치료 중에 있다.확진환자를 제외한 의심환자는 총 7491명으로,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추가로 확인된 여덟 번째 확진자는 62세 여성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청도를 통해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일곱 번째 확진 환자인 28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된 상태며, 즉각대응팀이 나서 추가 조사를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았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건설사들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고 돈을 물어주게 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 황정수 부장판사는 최근 대우건설과 금호산업, 대저건설, 신흥건설, 신동아종합건설 등이 철도공단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로 인해 철도공단은 총 23억5000여만원을 건설사들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지급하게 됐다.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 사업은 지난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피해 인정 신청자 중 40여명이 추가 피해자로 인정됐다.환경부는 15일 ‘제1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및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 피해인정 질환 추가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피해를 인정해달라고 신청한 인원은 90명(신규 273명·재심사 117명)이다. 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이중 43명을 추가 피해자로 인정했다. 재심사자 7명도 포함됐다.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를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