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코웨이는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 유실돼 AS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렌탈료 및 멤버십 비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폭우에 따른 제품 피해를 입은 코웨이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로 해당 내용을 접수하면 된다.코웨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법원이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주차돼 있던 차량을 망가뜨리고, 이를 목격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가한 30대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30일 상해,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법원에 따르면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 3일 오후 10시 50분경 전북 전주시의 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2대의 사이드미러 및 앞 유리를 발로 차 파손시켜 총 75만원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 당시 법무부 호송차 위에서 차량 지붕을 발로 차 망가뜨린 유튜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은 22일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전 경기 안산준법지원지법센터에서 조두순이 타고 있던 법무부 호송 차량의 지붕 위에 올라가 발로 차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같은 날 조두순이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안산준법지원센터로 이동했을 때도 같은 호송차를 망가뜨려 차량 운행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친구가 본인의 수배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체포되자 이에 분노해 순찰차를 파손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단독 김용희판사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에게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이었던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 울주군의 한 파출소 앞에서 체포됐다. 순찰차에 탄 A씨는 경찰관으로부터 친구가 자신을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화가 나 차 창문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2차례에 걸쳐 상해 범행을 저지르고, 이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술에 취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9대의 사이드미러를 잇따라 부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5분경 부산 진구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9대의 사이드미러를 손과 발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예상경로를 추적한 후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도로변에 차가 주차된 것이 기분 나빠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부산의 한 길거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들을 폭행하고, 차량 등을 파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6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54분경 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윗옷을 벗어 문신을 드러낸 채 둔기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A(41)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A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A씨는 60대 남성 등 행인 7명을 폭행하고, 택시 보닛과 유리창, 상점 진열대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7~8년 전 정신병력 진단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태풍 풍레이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쳤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경 부장 기장군 갈치고개에서 제25호 태풍 ‘풍레이’의 영향을 받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 위를 덮쳤다.이번 사고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쓰러진 가로수를 전기톱 등으로 안전하게 제거했다. 사고 수습 등으로 인해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은 1시간 가량 통제됐다.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소비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5535건 중 165건이 피해구제로 접수됐다.앞서 지난 11일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매년 1만여건,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 또한 연간 30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은 9~10월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꾸준히 접수됐다.호남지역 택배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