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7시 14분경 부산 기장군 갈치고개에서 제25호 태풍 '퐁레이'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지나가던 차량을 덮쳤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5일 오후 7시 14분경 부산 기장군 갈치고개에서 제25호 태풍 '퐁레이'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지나가던 차량을 덮쳤다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태풍 풍레이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쳤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경 부장 기장군 갈치고개에서 제25호 태풍 ‘풍레이’의 영향을 받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 위를 덮쳤다.

이번 사고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쓰러진 가로수를 전기톱 등으로 안전하게 제거했다. 사고 수습 등으로 인해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은 1시간 가량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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