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2023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연말 시상식들이 개최되고 있다. 콘텐츠, 문화산업 교류,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게임업계도 각종 시상식에서 각사의 노력에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 ■ 펄어비스, 다리어워드 ‘올해의 기업’ 수상펄어비스가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18회 다리어워드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다리어워드는 한미 문화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의 미국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 주요 기업들이 ESG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고령층,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유산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한 활동을 전개하는 이면에는 게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제고라는 속내가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넷마블문화재단,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료넷마블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충격에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도 다수 참가해 현지 이용자들을 만났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스컴 주최사 쾰른메쎄는 지난 24일부터 27일(현지 시간)까지 개최된 ‘게임스컴 2023’ 현장에 총 3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B2B 방문객은 3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버킷스튜디오,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버킷스튜디오(066410)는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정 사유는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철회다.▲펄어비스, 상여지급 목적 약 6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펄어비스(263750)는 자기주식 상여 지급을 목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가 다음달 열리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대거 출격을 예고했다. 북미 지역 최대 게임쇼인 E3 취소에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머 게임 페스트’는 오는 6월 8일 12시(현지 시간)부터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등 주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첫 오프라인 행사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이 행사는 캐나다의 비디오 게임 저널리스트이자 ‘더 게임 어워드’의 호스트인 제프 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펄어비스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펄어비스는 30일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허진영 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이 통과됐다.허 신임 대표는 COO로 재직 당시 펄어비스의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총괄 해왔으며 실무형 능력을 갖춘 리더로 평가 받았다. 특히 그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및 붉은사막,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주식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오너가 아닌 임원은 16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주식부자 1~3위까지 게임업체 펄어비스 임원들이 차지한 가운데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원의 주식재산은 1000억원이 넘었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시가총액 100대(大) 기업 내 비(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이달 10일 기준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오너 일가(오너 및 친인척)를 제외한 임원을 대상으로 이
【투데이신문 김효인기자】 게임회사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프로젝트 개발자 등을 대거 해고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고용 불안정 논란이 불거졌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최근 대규모 해고를 실시해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제기됐다. 블라인드에는 지난 17일 ‘악덕기업 펄어비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요즘 시대 구멍가게 수준의 기업도 아닌데 펄어비스가 당일 해고를 밥 먹듯이 한다”라며 “사람 피 말리다 하루아침에 자르는 게 일상이다가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