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총 42명(기획경영직 6명, 국토정보직 31명, 보조직 5명)이다.입사지원서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내달 28일, 역량 면접은 11월 24일, 12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LX공사는 “2014년부터 성별·연령·출신 지역 등 불합리한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인사기록카드에 가족 직업·학력·종교·노조가입여부·신체 치수 등 과도한 사생활 정보를 기재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공공기관이 직원 인사기록카드에 이 같은 내용을 적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부터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대학교 전공 외 학력, 신체 사항, 결혼 유무 등 직무와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입사원들이 교육 기간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음주 모임을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 교육생을 관리하는 당직근무자의 관리 소홀은 물론 적발된 신입사원이 1점 감점 처분을 받는데 그치는 등 교육원 부실한 내부규정 문제도 지적됐다.6일 LX에 따르면 지난 7월 내부감사 결과 신입사원들이 교육원 내 숙소에서 음주모임을 가진 사실을 파악했다.앞서 LX는 올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58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노동조합이 최창학 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소홀 및 보복인사 등을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면서 노사 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26일 LX와 노동조합에 따르면 LX노조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최창학 사장에게 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과 보복인사, 개인용무에 관용차량 이용 등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했다.노조는 “코로나19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본부에 대해 노조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요구했다”고 전하며 “사장은 안전을 고려하는 것 보다 확진자가 발생해 언론에 오르내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최창학(61)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사장이 업무와 무관한 일에 관용차 운행을 지시한 것을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휩쌓였다. 최 사장은 이른 새벽 본사 헬스장을 다니기 위해 관용차량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보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해 7월 24일 취임 직후부터 지난 9월말까지 15개월 동안 새벽에 본사 헬스장을 다니기 위해 업무용 관용차량을 운행시켰다. 그동안 최 사장이 전북 전주시 효자동 관사에서 본사 헬스장 왕복에 관용차를 운행한 건 월 평균 7일 가량으로, 지금까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제주지사에서 입사한지 10일도 안된 신입사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7일 LX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LX공사 제주지사에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A씨(27)가 11일 오전 6시 30분경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일 입사해 4일까지 임명장을 받고 내부에서 업무와 관련된 준비와 교육을 받았다.주말 이후 7일 현장에 투입됐지만 8일까지는 현장 측량 방법 등을 배우거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