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과 KT그룹 부동산 전문사인 KT에스테이트(KTestate·대표 최남철)가 협업을 다짐했다.한샘은 KT에스테이트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한샘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샘 조용한 SCM본부장과 KT에스테이트 이규식 프로젝트수행본부장이 참석했다.양사는 향후 통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거환경 ▲오피스·호텔 ▲쇼핑몰 ▲ICT부동산 ▲부동산 개발 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한샘은 KT에스테이트가 개발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보회의(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각 부처도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제20대 대통령선거 후 첫 공식일정인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사상 유례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 갈등이 많았던 선거였고, 역대 가장 적은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됐다”면서 “선거과정과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치유하고
Spencer(1969)는 저서 ‘사회학 원론’에서 문명의 변동을 합성과 재합성의 총 과정 즉, 동질성(원시성)으로부터 이질성(문명)으로 과정이며, 이러한 변동을 추진하는 매커니즘으로서 생존경쟁을 지적하고 있다. Toynbee(1946)는 저서 ‘역사연구’에서 성장하는 문명은 분화의 극대화로 특징되는 반면에 해체되는 문명은 표준화의 증대에 의해 특징된다고 한다. Eisenstudt(1971)은 저서 ‘사회분화와 계층화’에서 사회분화를 규모가 크던 작던 간에 모든 사회적 단위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다른 과업을 수행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10월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마을 학교를 개설한다.서울시교육청은 22일 아동·청소년의 정서 심리, 신체, 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한 교육 회복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도담도담 마을 학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담도담은 어린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써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곳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이 도담도담 마을 학교로 지정된다.선정된 마을 학교에
이경환 박사의 국가생존전략 108편사회분화는 사회가 단순하고 동질적 상태에서 복잡하고 이질적 상태로 발전하는 현상이며, 수평적 및 수직적 사회로 분화된다. 수평적 사회분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 등의 기능별 또는 직능별 사회분화를 의미하며, 사회의 분업구조를 형성하며, 보존 및 결합속성의 지배적 작용으로 유발된다. 수직적 사회분화는 사회의 기능영역 간 또는 기능영역 내에서 계층화 또는 위계적 분화이다. 예로써 사회의 엘리트 집단과 대중에 의한 지배와 귀속관계는 계층화를 의미한다.Toynbee(1946)는 저서 ‘역사연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글로벌 굴착기 제조기업 볼보그룹코리아가 ‘2021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 22일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2021 볼보 협력사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 볼보 협력사의 날’에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과 국내 7개 협력사 임직원 12명 및 볼보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회사만 초청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세계적 대유행 ‘판데믹’ 상태에 들어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병마의 위험성에 의한 피해 못지않게 경제적인 피해를 전 세계에 입히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코스피·코스닥에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각종 신용평가사·은행들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로 떨어질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으며, 해외에선 연일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국민들은 코로나19의 피해를 극복하고자 앞다퉈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반도건설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 500여억원을 설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들에게 기성, 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하며,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규모는 25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은 500여억원에 달한다.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극심한 시각차를 보였다. 여당은 2020년도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에 대해 야당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독선적인 국정 운영을 고집하고 있다는 입증이라고 혹평했다.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20년도 예산안이 원활하게 통과돼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더 이상의 이론이 있을 수 없다”며 “2020년 예산은 우리경제의 ‘혁신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자 ‘포용의 힘’과 ‘공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