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활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5개소에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8일 열린 기부행사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3톤이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겨울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취약계층에게 건강식품을 기부했으며 서울시 서대문구, 경남 사회복지관, 충북 청주시 취약계층에게도 쌀을 기부했다. 또, 서울시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게는 쌀 3톤과 곰탕 40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져 의미가 깊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경영의 근간인만큼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