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사진 출처=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사진 출처=오비맥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오비맥주가 출시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패키지 리뉴얼을 시도했다.

8일 오비맥주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 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소비자층과 함께 ‘헬시 플레저’ 열풍을 주도하는 Z세대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라이트 맥주 시장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의 특징을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표현했다. 패키지 하단부의 화이트 컬러는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과 대비를 이루며 경쾌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이번 리뉴얼은 캔, 페트, 병 등 전 제품에 적용됐으며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신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카스 관계자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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