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설공제조합은 28일 조합원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2024년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을 지난 16일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향후 공제영업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조합 직원들은 공사 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공제상품 이용사례 발표를 통해 조합원 공제료 절감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안전관리 독려 및 감사마케팅의 일환으로 조합 공제상품을 이용하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단체상해공제 상품 이용 조합원사 임직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원스톱 모바일청구서비스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보유공제사업 진출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551억원의 공제료 수입을 달성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저렴한 공제료와 최상의 보상서비스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의 보루로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 공제사업의 고객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마중물 삼아 다양한 상품 개발과 신속한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 편익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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