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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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공간정보 전문업체 야놀자의 가족회사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자체 솔루션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한 지역 외식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한다.

6일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간 협약식이 최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협약’은 이들 3개 기관이 푸드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오프라인 사업자의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인공지능,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키친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푸드테크 솔루션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기술의 공동 개발, 글로벌 트렌드 자문 컨설팅 및 정보 공유 등 현지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도도포인트, 나우웨이팅 등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이용객 동선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고객 방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용객의 예약과 주문, 재방문 등의 트렌드 데이터를 확보해 서비스에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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