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가 진행된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가 진행된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맞이해 인천공항점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화장품·향수 제품 최대 30% 할인 혜택은 물론 인기 주류 할인, 사은 행사, 쇼핑지원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에는 뷰티 브랜드 정샘물과 설화수가 참여한다. 설화수는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 3종’을 증정한다. 정샘물은 신제품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를 구매하면 미니하트 거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니치향수 브랜드인 킬리안과 조 말론 런던도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킬리안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ml 미니어처 향수를 증정한다. 조 말론 런던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200달러 이상 구매 시 9ml 코롱 2종을 제공한다. 4월 1일부터는 지급 조건을 낮춰 1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 코롱과 디럭스 샘플 1종을 제공한다.

주류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달모어 2008 빈티지 700ml’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카발란 클래식 싱글몰트 1000ml’와 ‘글렌피딕 26 그랑 코룬 700ml’는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10만원의 쇼핑 지원금도 제공된다. 향수 전용 지원금 2만원, 주류 전용 지원금 최대 7만원, 탑승동 전용 지원금 1만원으로 구성된 지원금은 결제 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은 바코드를 제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교환권, 마스크팩, 면세포인트, 쇼핑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항 내 마련된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공항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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