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면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주걸륜(Jay Chou)의 호주 월드투어 콘서트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그의 패션 브랜드 판타시(PHANTACi)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근래 롯데면세점의 오세아니아 매출이 약 232% 상승하는 등 호주를 중심으로 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면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및 팝업스토어 운영이 기획된 것.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화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주걸륜과의 협력을 통해 면세쇼핑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6개 국가에서 1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러로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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