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루넬로 쿠치넬리]
[사진제공=브루넬로 쿠치넬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이 최근 진행돼 화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바 있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봄-여름 2024 컬렉션을 모델 퍼포먼스와 함께 제시됐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든 무드의 플라워 디스플레이와 미슐렝 가이드 레스토랑 ‘7th Door’의 오너, 김대천 셰프의 한국 재료로 포인트를 준 이탈리안 카나페 디쉬도 만나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남성 컬렉션은 ‘보헤미안 에볼루션(BOHEMIAN EVOLUTION)’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우아함에 대한 탐구를 핵심으로 삼았다. 세심하게 균형 잡힌 의상, 페이즐리 패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은 개개인을 위한 다양한 우아함의 스펙트럼을 선뵀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니트웨어는 면, 린넨, 실크와 같은 고급 천연 섬유를 세심하게 믹스 매치하여 편안함과 가벼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성 컬렉션의 테마는 ‘내츄럴 이퀼리브리엄(NATURAL EQUILIBRIUM)’로 선정됐다. 이는 간결함과 화려함, 더하기와 빼기, 미학과 기능성 등 상반되는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2024 봄-여름 컬렉션의 가치를 완벽하게 설명한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킷과 수트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패딩과 후드, 트렌치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웨어까지 확장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컬렉션은 전국 브루넬로 쿠치넬리 매장과 S.I 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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