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  ’가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공개했다. 

한국투자 ALP는 가업승계를 준비 중인 예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교육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ALP는 기수제 방식으로 매년 30명 내외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료생 21명이 참가했다. 이날 구워진 빵은 서울 성동구 취약계층 주민 50여가구에 전달됐다. 

2기 부회장 장재욱씨는 “ALP를 통해 여러 분야의 원우들과 인연을 맺고 교류하며 뜻깊은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영업점을 통해 ALP 5기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관련 각종 노하우를 전하는 별도의 과정(Pre ALP)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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