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서현이 1억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현이 기부한 여성용품은 국내외의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서현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시크릿데이’도 함께 했다.

서현은 “한 해동안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서현은 훈훈한 기부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앞서 그는 모교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부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 생일 이벤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 기부 등 남다른 선행을 해왔다.

한편, 서현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생활’에서 완벽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작품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주연 배우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