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앱ⓒ골프존
골프존앱ⓒ골프존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의 ‘골프존 앱(App)’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골프존 이용자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필수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골프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용과 iOS용 모두 출시된 골프존 앱을 설치하면 카카오톡처럼 자신의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친구들과 골프존 친구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골프존닷컴회원 수는 약 330만명으로 이 중 골프존 앱설치 회원 수는 228만명에 달한다. 골프존 앱 이용객은 2018년에 220만, 2019년 240만, 2020년 250만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골프존 친구를 등록하면 골친(골프존 친구)들과 동반라운드 결과, G핸디, 구질, 정타확률, 볼스피드, 평균 GIR, 페어웨이 안착률, 발사각, 평균 비거리, 최대비거리, 니어리스트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골친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 자신의 스윙영상인 ‘나스모’ 영상도 공유할 수 있다.

골프존 앱으로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과 방문했던 매장을 검색해 스크린골프장을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다. 이후 확정된 예약일정과 스크린골프장을 동반자들에게 쉽게 공유해줄 수 있다.

또한 골프존 앱에서는 골프대디의 스크린경기 샷 분석, AI 나스모 분석 서비스,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 실시간 방송, 스크린골프 경기용 각종 아이템을 모아놓은 플러스샵 등을 즐길 수 있다.

손쉬운 로그인 방식도 강점이다.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부착되어 있는 NFC 수신기에 스마트폰만 밀착시키면 자동 로그인이된다. 또 스크린 상단의 스마트간편 로그인 번호를 골프존 앱에 기록하면 스마트 간편 로그인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 회원들이 동반자들과 더 재미있게 스크린골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 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해왔다”며 “골프존 앱을 통해 골퍼들이 스크린골프와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골친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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