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나인스톤(대표 김수룡)은 지난달 28일 용산구 소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6월 24일 남해군청 1만장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 정책특보인 박희영 전 용산구의원도 참석했다.
㈜나인스톤은 2008년에 설립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마스크와 산소패치, 진단키트, 주사기, 의료용 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광천수 사업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중증장애인학교에 기부를 시작으로 마스크 사업을 시작한 ㈜나인스톤은 이후 수익의 10%에 해당하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룡 대표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우리나라도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항상 방역수칙을 지키고 재확산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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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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