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0대 부부가 숨졌다.

3일 오전 3시 37분경 수영구 광안동에 소재 단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잠을 자던 60대 부부가 사망하고 20대 아들 A씨는 대피했다.

화재는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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